진화하면 역할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1단 형태인 발라란가의 맹세는 사거리 140의 단일 공격 캐릭터라 4,500원이라는 비용에 비해 전선에서 역할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실제 편성은 2단 형태인 신부 파사란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신부 파사란은 사거리 640의 범위 공격과 전방위 원거리 공격을 사용해 뒤에서 여러 적을 견제하는 지원형 캐릭터입니다.
어떤 적에게 쓰면 좋을까요?
신부 파사란의 정지 효과는 세 번째 공격에 붙으며 무속성·악마·천사·에이리언을 제외한 적에게 적용됩니다. 빨간 적, 검은 적, 떠 있는 적, 메탈 적, 좀비, 고대종 등이 몰려오는 전투에서 전선을 잠시 묶어 아군 공격 시간을 만드는 용도로 알맞습니다. 서로 다른 범위를 치는 3연속 공격이라 앞쪽과 뒤쪽 적을 함께 건드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쓸 때 조심할 점
공격 시작까지 약 3.1초가 걸리고 재생산도 약 325초로 매우 깁니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히트백이 한 번뿐이라 적이 사거리 안으로 파고들면 다시 자리를 잡기 어렵습니다. 정지 대상에서 제외되는 속성이 많은 스테이지에서는 비싼 장거리 공격수 한 칸만 차지할 수 있으므로, 출격 전에 적 속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고기방패로 거리를 지키고 신부 파사란을 주력 화력보다 장거리 제어 지원으로 두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새신부파사란